서울출신 제 입맛에는 시원하고 아삭하여 먹기 좋았습니다.
남편은 고향이 경북인데, 아무래도 아삭하고, 집 김치에 비해 싱거운 듯한 맛에 다소 당황한듯 하였으나..
김치만 계속 퍼먹더라는...^^;;
그런데 김치가 덜익은 것인지, 아니면 익어도 그렇게 아삭한 맛이 나는 건지 모르겠어요.
배추가 숨이 덜 죽을 것 같ㅇ이 보여서 처음 먹었을때는 싱거운가? 싶었는데
간이 싱거운건 절대 아니구요, 그렇다고 안 매운것도 아니에요
결과적으로 간도 적당하고 맵기도 적당한데, 이상하게 자꾸 먹어도 맵거나 짜단 느낌이 안들더라구요
(시댁 김치는 딱봐도 양념 범벅이라 짜고 맵게 생겨서 밥 먹을때 한두개 먹고 못먹어요)
김치가 똑 떨어져서 요팟시 듣다 생각나서 주문한건데
이거 먹다가 어머니가 급하게 보내주신 김치 먹으려니까 너무 자극적이네요....올해 김장하고픈 맘이 사라졌어요.
암튼 제 입맛에 적당하고 좋아요
댓글목록
작성자 XSMALL
작성일 2016-07-01 08:49:30
평점
제품이 입맛에 맞으신다니 다행입니다. ^^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