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크기가 커 놀랐습니다.
암 부분을 전부 잡아먹을 정도의 크기라니!
자동모드로만 시동해보았는데,
자동차의 공간이 작아서 그런지 미세먼지 농도가 올라가도 빠르게 풍량을 올려주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어 주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10초 내외로 미세먼지 수준이 낮아지는 게 신기하더라구요.
하지만 소음은 생각보다 많이 커서,
가장 작은 단계의 풍량으로도 소리는 꽤 거슬립니다.
2500 rpm 이상 모터 회전을 해도 소리가 들릴 정도라
소리에 민감한 사용자라면 이 모델을 추천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정전식이라 필터를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건 좋아보입니다.
필터 분해하기도 상당히 편리하더라구요.
기기 자체에 on/off 기능이 없는 건 조금 아쉽네요.
소음을 신경쓰지 않는 사용자에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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