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주문했는데, 1월 9일 오늘 받았습니다.
저는 사과가 가장 맛있었습니다만 과육이 커서인지 양이 많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하나 아끼며 먹게 되네요.
저는 감귤칩은 입맛에 맞지는 않았습니다만 계속 씹다보면 콘프로스트를 스낵처럼 집어먹는 느낌이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감귤칩을 먹으면서 맡는 향은 겨울철 귤 먹고 두면 껍질이 마르잖아요. 마른 감귤껍질 향이랄까?
어렸을 때 번개불 꺼지면 엄마가 넣었던 감귤껍질이 불에 탈 때 나는 향이랄까? 어쨋든 향이 진합니다.
사과도 감귤도 지퍼백을 열면 과육의 풍미가 확 올라 옵니다.
화이트초콜렛을 뭍힌 감귤이 간식으로는 좀 더 먹기 편한 것 같아요. 감귤칩만 먹기 보다는요.
만일 개발이 가능하다면 화이트 초콜렛, 밀크초콜렛, 다크초콜렛 딥이 있어서 감귤칩만도 먹고, 딥에 찍어도 먹고 그럴 수 있으면 저한테는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산다면 사과칩만 살 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이번에 산 것에 불만은 없네요.
댓글목록
작성자 XSMALL
작성일 2018-01-10 13:54:17
평점
어머님이 감귤껍질을 넣으셨나봐요 . 제주는 껍질 까지 않은 귤을 난로에 올려서 구워 먹기도 한답니다.
맛은 생각보다 괜찮고요 ^^
사과와 감귤은 무첨가 100%로 과일만 그대로 건조해서 지퍼백 으로 꽉 밀봉해서 받으시면
아주 맛있게 드실수 있답니다. 껍질이 항상 호불호가 갈립니다 ^^ 껍질이 있어서 맛있다는 분들도 계시고
쌉쌀해서 싫다는 분도 계시답니다 ^^
구매자분들이 초코+화이트 감귤칩을 기대안하다 드셔서 더 맛있다 하신분들이 많으십니다.
새콤,달콤, 쌉살함이 어우러진 맛있는 디저트입니다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