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후 어머니께서 보내주시던 김치를 먹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콕집어콕 김치를 주문해봤습니다.
이메일과 문자로는 오늘 발송했다고 했지만 재빠른 김치님은 이미 어제 도착하셨지요.ㅎ
첫구매라 우선은 포기김치를 주문해봤고요,
기술행정관님의 강력한 조언에 따라 몇 일 숙성시킨 후에 먹으려고 했으나
못말리는 저의 식욕은 어제 이미 봉지를 뜯는 만행을 저질렀네요;;
맛은 '익숙한 맛있는 맛'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
몇 조각 따로 빼놓고 숙성시켜서 '익숙한 더 맛있는 맛'을 즐겨야겠습니다.
다 먹으면 다음에 또 주문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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