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딸이 저를 닮아서 피부가 굉장히 건조합니다. 

그래서 한여름에도 샤워 후에는 꼭 바디로션이나 바디 크림을 발라줘야해요.

그런 막내딸에게 세타필 크림은 아기때부터 쭉 써오는 아주 훌륭한 보습제입니다.

중학생이 된 후로는, 

제품의 기능보다 향을 우선시하기에

'몰라몰라 무조건 향은 좋아'라고 광고하는 제품을 사주었는데

일주일만에 항복을 선언하더라구요.

세타필 쓰다가 다른 크림 쓰니까

향만 좋지 보습이 하나도 되지 않아서

피부가 건조하고 따갑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듣자마자 XSMALL 매일호재에서 세타필을 두 번째로 구매했어요.

택배가 쌓여있어도 별 관심 없는 막내가

세타필이 오기만을 기다렸다가 

도착한 택배를 뜯어 화장실 창문에 올려두었습니다.

샤워하자마자 바로 바르고 싶다고 하네요.

너무 좋은 제품을 정말 마음 편한 가격에 판매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