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전 빅그린 안젤리카 삼푸를 처음 구매하였습니다.
그 전에는 가끔씩 두피에 울긋불긋 뾰루지가 생기곤 했습니다.(찾아보니 모낭염이라고 하더라구요)
빅그린 안젤리카 샴푸를 쓰고 부터는 언제 그랬냐는 듯 제 두피가 멀쩡하더라구요.
정말 효과 좋구나 하며 8개월을 잘 써왔습니다.
샴푸가 바닥이 보일 때 쯤 가을 맞이 할인 이벤트가 열리기에 기존의 안젤리카를 재구매 할까 하다가
책상 밑에 떨어진 머리카락이 왠지 점점더 늘어가는것 같다는 생각에 카렌듈라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1일 후기가 별거 있겠습니까만은 하루 써본 카렌듈라 샴푸는 안젤리카 처럼 머리에 자극없는 깔끔한 느낌도 주고 향도 과하지 않아서 앞으로도 잘 쓸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XSMALL
작성일 2022-10-11 18:59:29
평점
저도 안젤리카 이전부터 계속 사용을 하다가 리뉴얼을 하는 시점에서 카렌듈라로 갈아탄 사람중에 한명이에요
안젤리카만의 독특한 느낌도 좋지만 한번 조금 더 사용감이 부드러운 제품을 사용해보니 카렌듈라가 더 느낌이 좋더라구요
두피엔 당연히 자극이 없으니 바꾼 이유가 가장 크기는 해요
참 웃긴게 얼굴이나 몸에나는 피부문제들은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거나 식습관을 바꿔서 해결이 되는데 이눔의 두피라는 녀석은
십수년간 보니 정말 솔직하게 성분에 바로 반응을 하는 녀석이더라구요
그래서 제품 하나하나 만들때마다 엄청 예민한 내가 못쓰는 제품은 절대 만들지 말자가 기본으로 깔려있어서
성분 하나하나 진짜 까다롭게 고르고 있어요
나중에 한달 후기도 찐으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