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참여를 위해 옷장 깊숙한 곳에서 '사무용품'들을 꺼내보았습니다.
사무용품 박스를 뒤적거리며 작성해보았습니다.
1. 딜도
첫 딜도는 일본 아키하바라 여행 갔을 때 호기심을 풀어 볼 요량으로 구매한 것입니다.
5년 가량 지난 지금도 지금도 잘 사용중입니다.
두번째와 세번째 딜도는 친구들이 선물해 준 것입니다. 하나는 일반적인 모양새이고,
하나는 가방에 매달고 다녀도 무방할 만큼 아름다운 디자인입니다.
용기가 부족해 실제로 달고 다니진 않았습니다.
지금은 없지만 사용해본 것 중 손가락에 끼워 사용하는 방식의 총알만한 크기의 물건이 있습니다.
싸구려라 그런지 힘이 약하고 즐겁지도 않고 금방 고장이 나더군요.
2. 새티스파이어
이것 또한 친구의 선물입니다.
2-3년 전 이 친구를 통해 새티스파이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고,
제가 관심을 보이자 멋있는 친구는 집으로 하나 보내주었습니다.
이것은 흡입을 통해 자극을 주는 도구입니다. 청소기처럼 특정 부위를 빨아들여요.
딜도와는 다른 자극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아 참고로 저는 여자입니다.
3. 수갑
이게 왜 있지
4. 미끄덩거리는 것
수분이 부족한 편이라 관계 시 애용합니다.
젤이 부재할 시 임시방편으로 침(...)을 뱉어 수분 보충을 하는데요,
이게 몸에는 전혀 좋을 것이 없습니다!
모두모두 건강을 위해(?) 퍼포먼스 용도로 적확하게 제작된 젤을 이용합시다.
그럼 안녕
gonoob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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