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이벤트를 염두에 두지 않고 그냥 클리빈이 훌륭함을 알리는 데 1mg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어 후기를 쓴 거였는데
선정해주신 판매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ㅠㅠㅠㅠㅠㅠ
xsmall의 게시판이 글 올리기에는 영 좋지 않아서(답글도 못쓰고 댓글도 못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난번에 못 찍었던 '클리빈으로 관리 중인 텀블러'의 사진을 올려봅니다.
이거슨 후기 이벤트에 선정됐기 때문에 올리는 게 절대 아니고요(진짜 진심입니다 이것이 거짓말이면 저는 내년 3월 선거 때 윤모씨를 뽑겠어요)
그때 후기를 쓰면서 아오 나새끼 왜 지금 텀블러 사진 안찍어놨어!!!!! 라고 스스로를 탓했었기 때문에 올리는 것입니다.
그다음날 커피를 다 마시고 또다시 클리빈으로 관리를 한 뒤 반짝반짝 말려놓고 나서 바로 사진을 찍었거든요.
이번엔 잊지 말고 xsmall에 바로 올리자 했는데 또 며칠 시간이 지나버려서........8월이 되어버렸네요..........................
여튼간
클리빈으로 관리한 지 8개월째에 접어들어가는 제 텀블러의 '안쪽' 사진을 올려봅니다.
이건 뭐 텀블러인지 거울인지 휴............사진 찍을 때 조명으로 써도 되지 않은가 싶은 정도고요.
지난번 후기에도 썼지만 중증의 텀블러애착인이라 사용하는 텀블러들이 한두개가 아닌데
모두 다 이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뭐 특별한 거 하지 않았고요. 그저 클리빈만 썼을 뿐입니다.
그러니 텀블러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모두 클리빈을 겟하시고 마음의 평안을 얻으시길 기원합니다.
참, 저는 설거지 때 사용한 수세미를 클리빈으로 세척하기도 하는데요.
수세미가 가득 잠기도록 물을 붓고 클리빈을 한스푼 정도 넣어둔 후 시간이 지난 다음 수세미를 건져주러 가보면
이건 뭐 수세미가 오늘 사온 건가???? 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반짝반짝해져 있어요. (과장 아님)
저처럼 설거지 즐기시거나 좋아하시는 분들도 클리빈을 겟하시고 반짝이는 수세미와 함께 즐거운 설거지 하시길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깨끗한생각 사장님 오래오래 클리빈 팔아주시기를...............................덥디 더운 8월에도 건승하시길 바라요😁😁
댓글목록
작성자 XSMALL
작성일 2021-08-11 10:03:13
평점
수세미 관리 팁도 주시고요~~
제가 후기 댓글로 몇번이나 말씀 드린 거지만
저도 팁을 얹어 보겠습니다.
클리빈으로 할 수 있는 것
베개커버 살려내기!! 베개커버는 남녀노소 누구의 것이라도 누렇고 냄새가 납니다.
커버에 찌든 기름때가 속솜까지 스며들면 ㅜㅜ 햇빛에 말리고 스팀세탁을 해도 복원이 안됩니다.
커버가 물에 푹 잠길 정도의 뜨거운 물에 클리빈을 두스푼(물의 양이나 때의 정도에 따라 가감) 넣고 반나절 둔 후 조물조물 해주면 때도 냄새도 싸악 없어집니다.
흰티, 흰런닝 삶은 듯 하얗게!
방법은 위와 같아요.
목둘레 때나 부분얼룩은 클리지움으로 지우고
누르스럼해져 꼬질꼬질해 보이는 흰색옷을 클리빈에 담가보세요.
자수나 프린팅이 있으면 이염 우려 있으니 조심해요!
세탁세제는 아니지만 활용하면 정말 꾸르꾸르팁입니다. (꾸르꾸르?ㅎㅎ맛있는 생각)
후기 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텀블러 오래 오래 깨끗하게 사용하시는 모습도 멋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