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쇄하지 않은 원두 구매하여 핸드밀로 분쇄, 핸드드립커피로 마셔보았습니다.
케냐 AA는 강배전인지 쓰고 탄맛이 났습니다. 산미와 향이 거의 느껴지질 않아서, 굵게 갈아서 연하게 내려보았더니 조금 탄 맛이 덜해져서 괜찮았어요. 진한 드립커피로 내리기에 조금 부담스러웠어요.
문블렌드는 밸런스가 매우 좋습니다. 산미와 단 맛과 쓴 맛의 균형이 잘 맞아 매일 마시기 부담스럽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향은 조금 약한 편이었어요.
예가체프는 가볍고 산미가 많이 느껴질 거라고 생각하고 산미가 별로 없는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평범하게 맛있고 향은 좋았습니다.
매일 핸드드립 서너잔은 내려 마시기 때문에 부담없고 균형감 있는 문블렌드 재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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