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원래 사진 후기 같은건 부끄러워서 잘 안쓰는데 이건 좀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서요. 33개월된 우리 딸내미, 방금 개봉한 빤도로를 손에 들고 내려놓지를 않습니다. 생각보다 제법 커서 간식으로 둘이 나눠 먹으려고 했는데 저한테 손톱만큼만 떼어줬어요. 평소 딸내미 취향으로 보면 빠네또네가 취향 저격일 듯 한데, 그건 개봉하기가 두렵네요. 전 맛도 못볼 것 같아서. 만삭 임산부인 저도 먹고 싶은거 잘 먹어야 하는데 무한 양보 중. 이와중에 굿바이 세일이라니 아니되어요. 빵 먹으면 임당검사 통과 못할까봐 그동안 참고 참다 막달까지 기다렸다 주문한건데ㅠㅠ 바로 추가 주문해야겠어요. 흑흑.
댓글목록
작성자 XSMALL
작성일 2019-07-01 13:32:56
평점
주문하시고 소중한 후기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장 예쁠 33개월 아이의 빤도로 먹는 자세가 너무 자연스러운 것이 귀엽습니다. ^^
출산예정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아무쪼록 순산하시고 여름 산후조리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