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이(?) 그레이 구입했습니다.맘에 드네요.
(사이즈)
XXL 구입했구요...
평소에 미국 XL 사이즈 티셔츠를 입는데... 잘 맞습니다.
확실히 수입 스트릿 브랜드들의 핏이 느껴 집니다.
스투시, 크룩스앤캐슬... XL와 비슷하게 느껴 집니다.
대학교 때 즐겨 입던 mf도 생각 나구요... ㅋㅋ
최근엔 조던 브랜드도 약간 슬림하게 나오는데...
확실히 이번 티셔츠가 오버핏은 맞는 것 같습니다.
(목조임)
실측 사이즈 보고,
크게 나왔다고, 작은 사이즈 구입하셨던 분들은...
목조임의 압박이 꽤 크실 것 같습니다.
저처럼 애초에 오버핏 예상하고 구입한 사람들은 그나마 좀 나을 거구요...
(재질)
처음 받아 봤을 때는... 여름에는 입기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얇은 스웨트셔츠를 반팔로 만들어 놓은것 같았기 때문에 (아디다스 클라이마쿨, 클라이마라이트 같은 느낌?)
몸에 열이 많은 저는 봄, 가을에나 입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주말에 외출할 때 입어보니...
체감상 약간 시원한 느낌이 들면서, 땀이 나도... 옷이 무거워지거나, 들러붙지 않아서...
몹시 덥고, 햇볕이 따가웠던 날씨였음에도 쾌적한 느낌으로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부실한 상품 설명)
제품의 세탁 태그와 홈페이지의 상품 페이지에 섬유 혼합률도 언급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제품 태그에는 설명이 되어 있네요.)
어떤 소재를 썼고,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지는 그간 광고를 많이 하셔서 대충 예상은 했는데...
요즘 옷 사면서 섬유 혼합률도 기재되어 있지 않는 옷은... 제 기억에 없네요...
스판 소재가 들어가서 신축성이 좋은데... 상품 페이지에는 스판에 대한 언급도 전혀 없습니다.
(나쁘지 않은 마감 or 좋은 마감)
많은 후기에 마감이 좋다는 얘기가 많은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냥 나쁘지 않은 정도인 것 같습니다.
좋은 원단을 사용한 것은 맞지만, 세일가 3만9천원, 정상가 4만2천원짜리 티셔츠는 절대 싼 맛에 입을만한 티셔츠는 아닙니다.
냉정하게 얘기해서, 불량이 없는 정도로, 마감이 좋다고 할 수는 없는 가격 같습니다.
목 부분 소재 자체가 잘 늘어 날것 같지 않긴 하지만...
저렴한 가격의 티셔츠에도 들어가 있는... (목 뒤 부분에 원단을 한겹 덧대어 마감하는 것 같은...) 목 늘어남 방지(?)가 생략 되었고...
(이부분은 소재 특성상 생략 되었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좋은 마감이라 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렴해 보이는 마감 이라 생각 됩니다.)
박음질이 끝나는 부분에 실들이 길게 늘어져 있는 것도...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총평)
정보 공유 차원에서, 또 다음에 반영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느낀 점을 사실 그대로 쓰고자 노력했기 때문에, 냉정한 또는 개인의 주관적인 평가가 많이 들어간 것 같습니다.
적체적으로 봤을 때, 다음에 발매가 되면 또 구입하고 싶은 정도로 만족 합니다.
(XSFM에 바란다...)
방송은 잘 듣고 있으며, 더 바라는 것 없습니다.
이전 후디가 후드 부분의 사이즈가 별로 넉넉하지 않았다는 리뷰를 본 것 같습니다.
이번 티셔츠의 핏처럼... 넉넉한 사이즈의 후드를 가진 후드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끝으로...
XXL 사이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헌
2019-02-17 22:09:48
2018 S/S XSFM T-SHIRT
facebook
twiter
youtube
XSF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