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우체국 택배로 안전하게 잘 도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우체국 택배를 좋아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보낸이가 '마스에르'로 되어있어서 아내 옷인 줄 알았네요...ㅎ
옷이 담겨있는 봉투가 일반 비닐재질 봉투가 아니라 나중에 다른 용도로 사용해도 될 정도로 무지 고급진 비닐 봉투여서 역시...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처음 옷을 꺼내보고 들었던 느낌은 '진짜 짱짱함이 장난이 아니네...', '원단값이 비싸다고 하시더니 진짜 비쌀만 하네...ㅋㅋ'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절대 이옷은 물에 빨아도 절대 변형이 없을 것 같아요...ㅎㅎ 그래서 살짝 도톰한 느낌이 있고... 요즘같이 너무 해가 뜨거운 날에는 입기 힘들것 같다는...ㅠㅠ
디자인은 생각했던 것 처럼 진짜 맘에 들어요~ 흰색 바탕에 노랑색 스트라이프와 귀여운 로고가 딱 제 스타일이었어요...ㅎㅎ (큰 얼굴 디자인은 입고다닐 생각을하니 좀 부담이..ㅎㅎㅎㅎ )
크기는 제가 보통 상의 100, 105 사이즈를 입는데...(100은 좀 딱 맞고 105는 여유있게) XL를 주문했더니 약간 오버핏 느낌이 나요~ L 사이즈를 주문했어도 괜찮았을거라는생각이 듭니다..^^;;(하나 더 살까라는 생각도...ㅎㅎㅎ)
어쨌든 올 여름 좋은 옷을 산 것 같아서 기분이 진짜 좋습니다.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고급져요~
XSMall도 흥하시고 마스에르도 흥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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