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한지 한참만에 받고 기대감에 가득차 사과를 한입 배어물었는데,
기대완 달리 눅눅하고 질기고... ㅠ
뭔가 반건조같은 느낌이었어요. 다른봉지도 열어봤는데 사과는 다 그런 것 같더군요.
10조각 중 한 조각정도는 바삭하고 맛있는게 있는 걸로 보아 설연휴때 몰려든 주문을 처리하느라 급히 만든 것인가 싶기도 하구요
당한건가 싶어 낙담하고 오랜지를 까먹어 보았는데 바삭하고 상콤하고... 완전 맛있더군요.

특히 오랜지화이트초코는 진짜 핵존맛입니다. 이렇게 향긋한 시트러스향이 가득하고 상큼달콤 맛있는건 진짜 첨먹어봐요.

다음엔 오랜지 제품위주로 구매해볼까합니다.
저는 화이트초코오랜지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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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추가해요~

조금 전에 팜플러스 사장님께 전화가 왔어요.
이번에 제주에 눈이 너무 많이와서 사과제품 일부에 습이 찬 것 같다고 너무 죄송하다며 새제품으로 보내주신다고 하셨어요.

그렇게까지 안하셔도 되는데 제가 다 죄송하고 감사하더라구요.
혹시 구매 망설이는 분이 계시다면 믿고 구매하셔도 될 듯 합니다.

저는 유니크하고 맛있는게 선물용으로 좋아서 종종 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