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김치는 제가 늘 생각하던 열무단의 적당한 크기의......
음...손가락두배?? 정도의 크기 안팎일줄 알았는데....
아주 큰 총각김치라 놀랐습니다....
오자마자 맛을 봤을때는 너무 썻지요......
신선한 재료로 바로 직전에 담근김치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지금 적당히 익어가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습니다...
좀더 짜고 매운 스타일에 익숙해 있는 분들이라면 좀 심심할거 같긴 합니다.
자르는게 귀찬을듯 하여 포기 절단을 주문했는데....
그냥 모양만을 놓고 보면 겉절이 느낌이라...
다음에는 귀찬아도 포기를 주문해서 이쁘게 썰어 먹고 싶어요;;;;;
바로 냉장고에 넣었는데.... 조금 빨리 익어가는 느낌이지만
역시 깔끔한 맛입니다....
저렴하게 믿고 사는 맛있는 김치....
짜고 매운맛에 길들여진 분들은 심심할 수 있음....
고맙습니다,. 또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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