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어머니 무릎이 안좋으셔서 구지 김장하신다는걸 뜯어 말리고 설득해서 2년정도
마트 브랜드 포장김치부터 인터넷.. 여러 김치등을 시켜드렸는데.... 항상 심드렁 하시며...
그래도 내가 만든 김치가 한번씩 땡긴다며 한두포기 해서 드시는데......
어릴때 서울가서 배우셨던 그 맛이 안난다며 입맛, 손맛이 다 맛이 갔다며 실망하심...
그러다가 이번에 꼭집어콕 드시더니... 예전에 맛있게 먹던 서울김치맛이 나신다며 매우 좋아하시네요.
입맛은 멀쩡했다며 ㅋㅋㅋㅋ
댓글목록
작성자 XSMALL
작성일 2016-11-23 12:15:05
평점
김치가 어머님 입맛에 맞으신것 같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입맛이 멀쩡하신 것도 감축드립니다. ^^)
맛있게 드셔주시니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좋은 재료로 맛있는 김치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