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그린 헤어에센스 체험 후기입니다.
제품을 받고 약 2주간 거의 날마다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우선 타 제품에 비해 끈적임이 없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제품을 바른 후에 모발이 떡진 느낌이 없는 점도 좋았구요.
건조시킨 모발에 바르는 것 보다 물기가 남아있는 모발에 바르고 나서 드라이를 했을 때 효과를 많이 봤습니다.
손상된 모발이라 트리트먼트를 사용해도 드라이를 한 후에는 모발 끝 쪽이 뻣뻣한 느낌이 남아있는데요.
빅그린 에센스를 바르고 드라이를 했을 때는 확실히 뻣뻣한 느낌이 없었습니다.
효과를 비교해보려고 샴푸만 하고 (트리트먼트, 헤어팩 사용 안함) 에센스만 사용했을 때에도 뻣뻣한 느낌이 개선되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냄새가 없는 점도 매우 좋구요.
아쉬운 점은 점도인데요... 묽은 액체여서 손에 펌핑한 후에 흘러내리기도 하고, 양 조절이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정식 발매 제품에는 당연히 표시되겠지만, 제품 성분에 대해 자세히 써있다면 좋겠습니다.
대체할만한 다른 헤어에센스가 없기 때문에 점도가 개선되지 않더라도 계속 구입할 것 같긴 합니다만...
더 개선된 제품이 나온다면 더 기쁠 것 같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좋은 제품 기대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빅그린
작성일 2016-03-02 16:39:02
평점
빅그린 데미지 헤어 에센스에 관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빅그린 헤어 에센스만의 특화된 기술로 처음 펌핑시엔 물처럼 보이시지만 손바닥에서 비벼주시면
오일과 같은 형상으로 바뀌며 모발에 바른 후 손바닥에 남는 끈적임이 없이 사용하실수 있으시고
손바닥에 오일이 남는 부부은 손과 몸에 발라주셔도 좋습니다~
앞으로도 빅그린 많이 사랑해주시고,더 나은 제품으로 보답하는 빅그린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