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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채희용(ip:)
작성일 2015-10-21 09:38:56
조회 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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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하겠다고 멀쩡한 직장 때려치고 1년 반만에 쫄망...
지인의 도움으로 일당벌이를 전전하다가 와이프 생일 선물도 못해준게 미안해서 지갑을 주문했습니다.
수작업이라 시간이 걸리니 마음 단단히 먹고 기다리라는 황야의 이리님의 전언을 가슴깊이 새기고 열흘 넘게 기다려
장인의 숨결이 묻어나는 지갑을 아내에게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와이프는 대만족!
그동안 팟캐스트 광고제품 산다고 쿠사리 주던 와이프도 이제 잠잠해 졌네요.
잘 쓰(라고 하)겠습니다.
담에 제꺼도 하나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많이 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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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사이드백 가방스트랩 교체. 박병연 2020-09-18 18:35:06 데볼프 by 황야의이리 Bag, Stationery & Course
a/s문의 드립니다 고영인 2020-05-12 21:34:17 데볼프 by 황야의이리 Bag, Stationery & 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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