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부터 장 건강을 위해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xsfm을 통해 매일매화를 알게 되었고, 한 번 구매했다가 그 효과에 반해 꾸준히 쟁여놓고 매일 밤마다 다량의 물과 함께 섭취하고 있습니다.
시원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때마다 매일매화의 성능에 감사하면서도, 그 메커니즘이 어떻게 되는 것인지 궁금하곤 했는데요.
뜻하지 않게 그 효과를 눈으로 직접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이후의 내용은 상당히 더러우니 원치 않으시는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올해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장 건강 검사를 위해 '채변'을 할 일이 있었습니다.
채변 키트를 우편으로 받아서, 내가 이 세상에 남긴 흔적을 마주 하고 이쑤시개 만한 채변봉으로 채취하여 실린더에 담았는데요.
그 과정에서 저는 목도하고야 말았습니다.
그것은 제 흔적 곳곳에 알알이 박혀있는, 검은 코코볼들!
처음에는 '내가 무엇을 먹은 거지?'라고 생각했지만,
곧 깨달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물을 먹고 불어난 매일매화로구나!'
그렇습니다.
섭취할 때에는 은단 만한 작은 알갱이였던 매일매화가,
500mL 이상의 충분한 물과 만나게 되면 장 속에서 무럭무럭 쑥쑥 자라나
결국에는 코코볼 크기의 듬직하고 우람한 덩어리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코코볼들 수십개가 장 속에서 굴러다니게 되니
장 운동도 활발해지고, 장 속의 물질들도 원활하게 밀어낼 수 있는 거겠죠!
비록 눈으로 보는 건 원치 않았지만(지금 읽는 여러분도 알고 싶지 않았겠지만)
직접 확인하고 나니 더더욱 매일매화의 효과를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은단이 코코볼이 되는 매일매화!
여러분도 어서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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