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로 일단 소량 구매했었습니다.
제가 직접 뭔가를 구매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보니 아내가 왜 토마토 소량을 택배로 사냐면서, 가격을 묻더군요. 가격을 사실대로 알려주니 어디서 그런 바가지를 썼냐고 한소리 들었습니다.
억울한 마음에 그 자리에서 방울토마토 몇 개를 일단 꺼내서 싱크대에서 씻고 전달해주었습니다. 아내가 먹어보더니 지금까지 먹어본 과일 중에서 제일 단 거같다고 좋아하더군요.
마트에서 비싸게 샤인 머스캣 사면서도, 만일 달지 않으면 얘들이 먹지 않을까봐 걱정하게 되는데, 토망고는 그런 염려는 없네요.
추석이 지나고 오늘 다시 재구매했습니다.
먹다보면 어떤 것은 매우 달고, 어떤 것은 상대적으로 덜 달기도 하지만, 마트에서 산 다른 과일과 비교하면 월등히 달고 맛있습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XSMALL
작성일 2022-09-18 19:28:30
평점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만족시켜 드릴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