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요일에 주문한 티셔츠(님)들이 도착했습니다.
명절특수로 기사님이 고생이 많으셔서 밤 열두시 넘어서야 받게 된 까닭에
내일 아침에 입어봐야겠다...하고 잠을 청했는데요.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요팟시 블랙을 먼저 입어본 순간
아니 뭐지 이거?????? 벗을 수가 없잖아??????????????? 라는 기분에 사로잡혀
그대로 입고 출근했습니다............... 덕분에 지금 제 가슴팍에는 idwk가 곱게 수놓아져 있어요.
xsfm의 티셔츠 매번 구입합니다만 이번 티셔츠가 가장 감탄나오네요.
가볍고 하늘하늘한데 촉감도 너무 좋고...
과한 오버핏을 좋아하는 타입이라 오히려 더 오버여도 좋겠다고 생각합니다만
저같은 취향은 많지 않으실 것이므로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명절휴가비로 추가구매하려고 또다시 들어왔고
굳이 나의 후기따위 쓸 필요 없지 않나 싶지만
너무너무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을 조물주님께 감사인사 꼭 드리고 싶어
이렇게 후기 하나 얹고 갑니다.
집에 가서 다른 티셔츠도 입어볼 생각에 퇴근길이 더 기다려지네요.
조물주님 매우 감사합니다. 아직 구매 안하신 분들 어서 동참하시고 기쁨 얻으시길 바라고요.
다들 풍성한 추석 보내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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