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과거의 저 한테 하는 말 입니다. 

전 클리빈 클리바스 클리친 삼총사를 샀습니다. 

우선 클리빈. 기존 리뷰에 올라온 사진들 처럼 오래된 텀블러에 빛이 생깁니다.

전 커피 드립용 주전자에 썼는데요, 아무래도 주구가 얇다보니까 영 찜찜해서 한번 담가 놨습니다. 

그런데 뜻밖에 겉면까지 얼룩이 사라지더라구요. 

네. 꼭 ㅅㅏ세요...

다음은 클리바스. 원래 액상락스 또는 거품 분사형 락스를 썼는데요. 아직 남아있는데 손이 안가네요... 솔직히 큰 기대 안했어요.. 강력한 향이 있어야 임팩트있는 청소를 해준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너무 상쾌한 향ㄱㅣ와 속 시원한 세정력!! 완벽해요.. 

+ 같이온 청소도구도 귀엽고 넘 좋아요...

네. 이것도 꼭 사세요...

마지막으로 클리친. 이것도 ㅁㅏ찬가지로 훌륭합니다. 묵은 기름때 끈적한 느낌을 다 잡아줘요... 그것도 간단하게!!

하지만 개인적으로 클리친은 용기가 너무 좋았어요!! 원래 그냥 락스통 같은애들은 초반에 통에 가득 들어있을때 미친듯이 콸콸 나와서 양조절 실패할 때가 있잖아요?? 근데 이건 따로 조금만 덜어나오는 구간이 있어서 그런 걱정도 없고 비율 맞춰서 물 섞기가 너무 좋아요!! 추천 또 추천입니다!

네. 그냥 다 사세요!!!꼭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