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토욜 아버지 생신에 맞춰서 주문하려고 수욜새벽에 주문하고 남겨놓은 문의를 보시고 아침에 문자를 주셨더라구요. 지방이라 늦을까싶어 사장님 제안보다 빨리 발송부탁드렸더니 다음날 바로와서 사장님 말씀대로할걸 했습니다. 어쨋든 생신 날짜에 맞춰서 발송 해주시겠다는 사장님 문자에 엄청 감동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빤도로를 생일케익으로 쓰려고 아껴두고 빠네또네를 먼저 한입 먹었는데 상큼함이 쏴악~ 이거 뭔데 자꾸 손이가지? 하면서 이성으로 억눌렀음에도 앉은자리에서 3분의 1을 먹었네요. 평소 밤에 밀가루 먹고자면 식도염때문에 자꾸 깨고 불편한데 전혀 불편함없이 푹 잤어요.
빤도로를 생일케익으로 쓰고싶었지만 5세 조카가 저건 생일케익이 아니라고 초코발린 케익을 사와야한다고 해서 결국 카봇케익으로 대체하긴 했지만... 빤도로 역시 리치한 버터향에 아버지께서 맛있다며 드셨어요. 원래 아버지께서는 단거나 빵종류를 안드시는데 빤도로는 많이 드셨어요.
왜 한번 드신 분들이 자꾸 시켜드시는지 이해가 되는 맛이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상큼한 빠네또네가 넘넘넘넘 좋았어요. 맛있는 빵 팔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XSMALL
작성일 2020-12-01 16:17:26
평점
주문하시고 이용 후기 정성껏 작성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제가 보낸 문자 한 통에 감동받으셨다는 말씀에 제가 더 기분이 좋았습니다.
생신이신 아버님이 맛있게 잡수셔서 참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만족하실 좋은 상품 공급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
따뜻한 겨울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