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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유형은 옳았습니다' 라는 제목의 후기를 올렸던 구매자입니다. 저는 태어난 직후부터 34살인 지금까지 아토피를 달고 있구요. 20대 후반부터는 알러지가 비염까지 확대된 상황입니다. 요즘에는 눈에도 슬슬 신호가 와서 걱정입니다. 아무튼 아토피를 앓고 계신 분들이 구매를 결정하시는 데 도움을 드리고 싶어 착용 후 24시간이 지난 지금까지의 착용감을 적습니다. 당연히 티셔츠를 그대로 입고 잤습니다. 깨어있을 때에는 가려워도 참을 수 있지만 잠이 든 후에는 통제가 안되는 탓에 가려운 부위를 피가 나도록 긁게 되기 때문에 티셔츠를 그대로 입고 잤습니다.
1. 저는 기존에 면 100% 제품을 주로 입었습니다.
폴리40%까지 들어간 혼방제품을 입는 것은 제가 기억하기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은 촉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려움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2. 자는 동안에는 일단 도중에 깨지 않았고, 일어나는 것도 힘들지 않았습니다. 자는 동안 긁게되면 깊게 잠들지 못해서 일어날 때 굉장히 피곤하고 몸이 무겁거든요.
그 증거로 저는 그알싫 블랙 XL에 이어 요팟시 화이트 XL로 티셔츠를 재구매했습니다.
정말 좋습니다.
재구매 인증샷과 아토피 치료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외용약을 인증으로 올립니다.
저 5만원 짜리 DLC도 연달아 질러보고 스위치랑 플스도 연달아 사봤지만 솔직히 옷은 양말빼고는 연달아 사본 적이 없었거든요. 연달아 살 생각도 없었구요. 근데 xsfm이 그 기록을 깨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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