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많으셨던 것이 느껴집니다. ^^;
우선 아직 맛보신 적이 없다면 500g 또는 450g으로, 어머님이 밤식빵이나 단팥빵을 좋아하신다면 단맛과 식감이 좀 있는 걸 선호하시는 것 같아 빠네또네 밀라네제나 베네지아나가 빤도로와 쵸콜라또보다는 입맛에 맞으실 것 같습니다.
좀더 선택하기 쉽도록 말씀드리자면, 사진과 주요 사용재료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빤도로는 다른 충전물이 없고 빵 자체의 촉촉함과 부드러움이 그 특징이며,
빠네또네 밀라네제는 오렌지필과 건포도가, 쵸콜라또는 다크 쵸콜릿과 잘게 썰어진 코코넛과육이,
베네지아나에는 화이트 쵸콜릿과 크랜베리가 들어가고 아몬드와 슈가 크러스트 토핑이 있어, 각각의 풍미와 식감이 다르므로
내용물의 선호 여부에 따라 선택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물론, 제품마다 다른 내용물들은 서로 단맛과 신맛, 식감이 조화롭도록 만들었습니다만,
제 가족들의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건포도를 덜 좋아하시는 시어머니는 빤도로를 선호하고, 친정어머닌 빠네또네 밀라네제를 좋아하며, 선물받으신 어르신 고객님들 중 아몬드 들어간 거(베네지아나)가 맛있다고 얼마냐고 전화를 하신 분도 있었습니다.
도움이 되려고 이런저런 얘길 쓰다보니 더욱 고민스럽게 해드린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
잘 선택하셔서 어머님도 만족하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XSMALL
작성일 2018-10-30 14:32:14
평점
고민이 많으셨던 것이 느껴집니다. ^^;
우선 아직 맛보신 적이 없다면 500g 또는 450g으로, 어머님이 밤식빵이나 단팥빵을 좋아하신다면 단맛과 식감이 좀 있는 걸 선호하시는 것 같아 빠네또네 밀라네제나 베네지아나가 빤도로와 쵸콜라또보다는 입맛에 맞으실 것 같습니다.
좀더 선택하기 쉽도록 말씀드리자면, 사진과 주요 사용재료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빤도로는 다른 충전물이 없고 빵 자체의 촉촉함과 부드러움이 그 특징이며,
빠네또네 밀라네제는 오렌지필과 건포도가, 쵸콜라또는 다크 쵸콜릿과 잘게 썰어진 코코넛과육이,
베네지아나에는 화이트 쵸콜릿과 크랜베리가 들어가고 아몬드와 슈가 크러스트 토핑이 있어, 각각의 풍미와 식감이 다르므로
내용물의 선호 여부에 따라 선택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물론, 제품마다 다른 내용물들은 서로 단맛과 신맛, 식감이 조화롭도록 만들었습니다만,
제 가족들의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건포도를 덜 좋아하시는 시어머니는 빤도로를 선호하고, 친정어머닌 빠네또네 밀라네제를 좋아하며, 선물받으신 어르신 고객님들 중 아몬드 들어간 거(베네지아나)가 맛있다고 얼마냐고 전화를 하신 분도 있었습니다.
도움이 되려고 이런저런 얘길 쓰다보니 더욱 고민스럽게 해드린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
잘 선택하셔서 어머님도 만족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