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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응모] 응모 한번 해보겠습니다.

작성자 가람아빠.(ip:)

작성일 2015-01-17 14:19:28

조회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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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올해 나이 42...

 

적지 않은 나이다.

 

애들은 점점 커가고, 어깨 위에 올라간 짐은 점점 무거워 진다.

 

11살 8살 세살 터울의 두 딸의 잔소리는 집사람의 그것을 넘어선지 오래다

 

두딸의 잔소리에 올해 가까스로 담배도 끊었다. 이제 두달이 넘어섰다.

(작년 12월 부터 끊었으니.. )

 

이제 두딸의 잔소리가 금연 한가지에서 두가지로 늘었다.

 

큰딸은 살빼라. 배좀 넣어라

 

작은 딸은 좀 꾸미고 다녀라.

 

무슨 8살짜리가 미적 기준이 그리 높은지...

 

대충해다니는 본인의 잘못이 크지만 미용실에서 머리카락을 깍고 집에 올때면

 

"아빠는 짧게 깍으면 안된다. 머리숱도 없으면서..."

 

내가 없고 싶어 없는게 아니다. 원래 머리숱도 많지 않았었으며

 

어릴때 머리 감는게 싫고 귀찬아 샴푸 린스 섞어 쓰며 대충 헹구고 다이다가

 

어느순간. 정확히는 군대 제대하고 나니

 

머리지붕은 휑 하고 주변머리는 반짝이는 머리가 되었다.

 

머 어쩌겠나. 원래 머리 숱이 없었던거라 생각하며 살다.

 

살다.

살다.

 

집사람을 만나 결혼을 했고, 딸을 낳았다. 그것도 둘씩이나.

 

아마도 집사람은 나의 외모보다 내적 미, 그리고 나의 ...을 보고 결혼을 했으리라 본다.

 

오늘 문득 그것이 알기 싫다를 듣다 이벤트가 내일까지라는 소식을 듣고

 

이렇게 이벤트에 글을 남겨본다.

 

딸들.

 

아빠를 챙겨주고 케어해주는 딸들...

 

나는 어땠나? 나는 11살 8살때 부모님께 그렇게 살갑게 대하며 잔소리를 했을까?

 

모르긴해도 그때의 나는 아마도 아무 생각 없이 살았을거다.

 

왜냐고? 아무생각이 없었으니까.(뭐 지금도 마찬가지다만...)

 

--------

사장님은 신경쓰지마시고....아니 좀 신경좀 써주시고.

 

이번달 용돈나오면 꼭 사 써보리라..

 

그것도 대용량 700ml짜리로.. (나도 방송에서 700ml라고 해서 오~~ 많네~~~ 했다.)

 

한번 써보고 사도 될것인데....

 

이벤트에 걸릴수 있을까? 걱정이 먼저 앞선다.

 

이상 이벤트 응모용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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