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남자형제만 있는 집안에서...
샴푸는 언제나 그냥 가격저렴하고 어머니가 사오는 손에 잡히는 대로 써왔지만..
머리만 감았다 하면 머리가 엄청나게 가렵고 빨갛게 되며 살았던 그간 세월을 참다 참다 못해
형은 노샴푸를 해야하나를 진지하게 고민을 하고 있을 무렵..
그알싫을 열심히 들으며 항상 듣는 "설페이트 프리~~~ " 를 외치는 빅그린이 문뜩 떠오르더라구요~
그래서 식구들에게 우리도 샴푸좀 한번 바꿔 보자! 거품은 덜나도 이게 더 좋은거다~! 하며 이야기를 하던중에
사이즈가 식구들이 다쓰기엔 작지 않냐는 이유로 세트를 한번에 사면된다며 설득중이었죠
그러다!! 이번에 빅사이즈!! 대용량!! 완전!! 사랑합니다!!
진짜 타이밍이 완전 딱이네요!! 완전 좋네요!! 제가 딱 원하는 양이에요 엉엉 ㅠㅠ
U형의 실수로 일어난 이벤트지만 ㅋㅋㅋ 재밌네요 ㅎㅎ
대용량 아이디어 내신분..!! 완전... 최고십니다 ㅠㅁㅠ)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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