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으로 인한 셔츠의 변색을 말씀하는 듯한데 황변인지 혹은 붉게 탈색한 것인지 알고 싶어요. 탈색은 세제로 불가능하고 전문가의 염색 복원이 필요합니다. 가능하시면 사진을 찍어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정확한 상태는 모르지만 일상적인 방법을 우선 적어 놓겠습니다. (저의 세탁법이기도 합니다^^)
1. 목, 손목의 땀과 기름때 세탁이 깨끗하게 되지 않아 누렇게 착색된 경우에는 클리지움을 묻혀 비벼서 세탁기에 넣어주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셔츠 목은 두껍기도 하고 박음질 사이로 기름때가 스며드는데 그게 일반세탁으로는 잘 안집니다. 클리지움의 효소가 작용하도록 해당 부위에 묻혀 살살 비빈 후(비비는 것 귀찮으면 생략하고 듬뿍 발라 그냥 투척) 세탁기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2. 셔츠가 흰색이고 전반적으로 누르스름하고 특히 목 소매에 찌든 때가 있다면 방법 1처럼 클리지움을 해당부위에 바른 후 60도 정도의 뜨거운 물을 받아 클리빈을 풀어주고 셔츠를 담가 둡니다. (셔츠 하나일 경우 클리빈 3스푼 / 이때 밀폐용기를 사용하거나 대야를 덮어 온도를 유지해주면 더 효과적입니다.) 10~20분 정도 지나 꺼내 보고 흡족할 정도면 헹궈 줍니다. 셔츠 목의 박음질 주변은 손으로 좀 더 비벼주면 좋습니다. 클리빈에 담가두면 땀내가 사라지는 효과도 있습니다.
주의>> 대부분 탈색은 안되지만 색이 아주 강한 장식이 있는 옷은 이염의 우려가 있으니 조심해서 사용해주세요.
덧붙임>> 요리하면서 옷에 튀어 생긴 기름 얼룩은 클리친이 잘 지웁니다. 이전에 겨땀 얼룩이 너무 잘 져서 재구매 한다는 리뷰도 있었습니다.
문의에 대한 답을 하려고 했는데 제가 일상에서 활용하는 팁을 말씀드리다보니 제품이 다 언급되었네요. 양해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추가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XSMALL
작성일 2020-10-26 12:04:09
평점
땀으로 인한 셔츠의 변색을 말씀하는 듯한데 황변인지 혹은 붉게 탈색한 것인지 알고 싶어요. 탈색은 세제로 불가능하고 전문가의 염색 복원이 필요합니다. 가능하시면 사진을 찍어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정확한 상태는 모르지만 일상적인 방법을 우선 적어 놓겠습니다. (저의 세탁법이기도 합니다^^)
1. 목, 손목의 땀과 기름때 세탁이 깨끗하게 되지 않아 누렇게 착색된 경우에는 클리지움을 묻혀 비벼서 세탁기에 넣어주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셔츠 목은 두껍기도 하고 박음질 사이로 기름때가 스며드는데 그게 일반세탁으로는 잘 안집니다. 클리지움의 효소가 작용하도록 해당 부위에 묻혀 살살 비빈 후(비비는 것 귀찮으면 생략하고 듬뿍 발라 그냥 투척) 세탁기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2. 셔츠가 흰색이고 전반적으로 누르스름하고 특히 목 소매에 찌든 때가 있다면 방법 1처럼 클리지움을 해당부위에 바른 후 60도 정도의 뜨거운 물을 받아 클리빈을 풀어주고 셔츠를 담가 둡니다. (셔츠 하나일 경우 클리빈 3스푼 / 이때 밀폐용기를 사용하거나 대야를 덮어 온도를 유지해주면 더 효과적입니다.) 10~20분 정도 지나 꺼내 보고 흡족할 정도면 헹궈 줍니다. 셔츠 목의 박음질 주변은 손으로 좀 더 비벼주면 좋습니다. 클리빈에 담가두면 땀내가 사라지는 효과도 있습니다.
주의>> 대부분 탈색은 안되지만 색이 아주 강한 장식이 있는 옷은 이염의 우려가 있으니 조심해서 사용해주세요.
덧붙임>> 요리하면서 옷에 튀어 생긴 기름 얼룩은 클리친이 잘 지웁니다. 이전에 겨땀 얼룩이 너무 잘 져서 재구매 한다는 리뷰도 있었습니다.
문의에 대한 답을 하려고 했는데 제가 일상에서 활용하는 팁을 말씀드리다보니 제품이 다 언급되었네요. 양해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추가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