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나 가족들 모두 두피나 모발이 약하거나 민감하지 않아서 히비스커스 샴푸, 그 전엔 데미지케어? 샴푸만 쓰고 있어요. 그런데 매번 똑같은 걸 쓰다보니 통에 붙은 스티커가 눈에 들어오네요. 예전보다 확실히 예쁘고 세련되고 고급진 느낌은 있는데, 꼭 필요한가? 싶어서요. 스티커를 전체 붙이는 것보다 1)붙이지 않거나,2)최소한의 내용만 적혀있는 작은 스티커로 선택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환경 생각하는 기업이니까 조금만 신경쓰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맨날 같은 샴푸 쓰는데, 거기 적혀있는 것을 날마다 읽는 것도 아니고, 스티커 떼서 쓰레기 내놓으라고 하지만, 바쁠 땐 그것도 어려워요. 원하는 사람들에게만이라도 스티커 없는 샴푸 팔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전처럼 1000밀리용 펌프와 리필용 샴푸 따로 팔면 좋겠어요. 리필용 샴푸통에, 펌프만 계속 옮겨 사용할 수 있게요. 대신 펌프를 여러번 써도 고장 안나도록 튼튼하게 만들어서요.
댓글목록
작성자 XSMALL
작성일 2021-10-26 16:43:22
평점
스티커나 리필형처럼 환경을 생각하여 전달주시는 소중한 의견들
잘 검토하여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