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빠스티체리아의 신상 빵 La Veneziana가 집에 도착"
집에 도착해 신상 빵을 구경하기도 전 이미 일부분이 사라져....
범인은 집에 있던 네꼬의 집사로 알려져...
이미 기존 빵의 크기는 알고 있었던 터라, 서둘러 맛을 보자, 경악을 금치 못해...
기존 빠네또네에 큼직한 아몬드+달달이+베리들이 들어가 있어, 식감, 달달한 맛, 부드러움의 삼위일체로 새로 거듭나.
이러한 집사의 충격을 접한 네꼬들이 빵에 달려들었으나, 집사가 뺏기기 싫어 서둘러 제지.
이후 집사는 같이 주문한 빤도르도 네꼬들 몰래 1/4먹어치워...
이렇게 큰 빵이 순식간에 사라질 수 있는 위험한 빵인 것으로 드러나, 다음에 또 주문해서 먹을 예정.
댓글목록
작성자 XSMALL
작성일 2018-05-24 11:49:34
평점
성함과 네꼬들이 기억이 나서 좀전에 예전 후기를 다시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
제목만 보곤 정말 깜짝 놀라서 클릭해 보았더니, 낯익은 귀여운 네꼬들 사진이라 안심하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베네지아나의 첫번째 후기인데, 재미나게 잘 써 주셔서 기분좋아지는 후기 정말 고맙습니다.
네꼬들과 기분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