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듯이 춥던 이번주 초...
퇴근을 앞두고 누가 나를 번쩍 들어다 집에다 메다꽂아 주었으면 하는 바램..
밖으로 나가고 싶지 않은 추위에 퇴근조차 망설여지고 있었습니다.
그 타이밍에 불현듯
몇달전에 사서 비상식량으로 회사 서랍에 던져두었던 트러플 머쉬룸 스프가 기억이 나는게 아닙니꽈...
탕비실 전자렌지에 돌돌돌...
한입 먹는 순간... 사르르 녹더군요..
제 몸도 제 맘도...
저도 모르게 냉동실을 뒤져 맛이 없어 방치하던 다이어트용 현미 주먹밥을 꺼내 또 전자렌지에 돌돌돌..
주먹밥에 스프를 끼얹어 먹는데 우와 그 궁합도 환상입니다..
든든히 저녁을 먹고 추운 퇴근길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추가 구매 한다면 트러플 머쉬룸스프로... 10개!!!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있습니다 ㅎㅎㅎ
개발하신 분들 복받으실 겁니다..ㅎㅎㅎ
댓글목록
작성자 XSMALL
작성일 2024-01-29 08:36:45
평점
추운 겨울 고객님의 마음을 녹여주는게 저희 수프라서 영광입니다!
정성스런 리뷰 정말 감사합니다!
늘 감기 조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