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빈 !!!!
베란다에 세탁기 보일러 배수구를 정리한다 한다 하던게 이사한지 반년쯤 지났고
이제 날이 따뜻해져 벌레 나올까봐 못버티고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집사람이 한달도 전에 주문한 배수구 유가를 이제야 정리했다고 사진을 보내줬는데
아 좀. 청소좀 하고 하지 싶었거든요.
전 주인이 몇년전에 청소했는지 알수 없는 묵은때들.
퇴근하고 집에 가보니 청소는 귀찮고 손 안닿는거 (손대기 싫은건) 클리빈이니까.
클리빈 붓고 뜨거운물 부어 보글보글 하고 오래 있지도 않았어요
샤워하고 나와서 깨끗한 물 몇번 부었더니 (안쓰는 칫솔로 부비부비 추가)
이렇게나 깔끔해져있는거에요.
이건 후기각이다.
텀블러 세척에 감동하신분들!!
생각을 넓혀봅시다.
모든 반짝이는 것엔 클리빈입니다.
**알루미늄 제품은 변색 우려가 있으니 사용시 주의**.. 지만 모르겠고 저는 그냥 다 씁니다. (변색되기전에 후딱 꺼내기)
댓글목록
작성자 XSMALL
작성일 2023-03-17 14:07:26
평점
라고 읽고
왜?
ㅋㅋㅋ 네네 생각의 확장이 필요한 접니다.
클리빈으로 뭐뭐 할 수 있냐면...
나염 섞여있는 흰 천제품(면티, 속옷, 베갯잇 등)을 삶듯이 뽀얗게
목 늘어나지 않게
살려내기도 하고
저녁 설거지 후 행주, 수세미, 솔 등을 소독 정도로 세척할 수 있도 있어요.
손대기 싫은 걸레도 물론~~
또 다른 후기각 사용담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