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깨생없이 청소 못하는 1인입니다.
클리빈500g을 싱크대 앞에 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분이 많은 환경이라 그런지 점점 굳어서 스푼으로 긁으면서 쓰고있었는데 결국 첨부된 사진처럼 바닥까지 닿았네요.
통째로 물부어서 사용하려고 했는데 바닥에 보이는 것이 혹시 습기제거제인가 싶어 그만 보내주려고 합니다.
새로 사야하는데 덜 굳게하는 방법 없을까요?
그리고 입구의 안쪽부분이 생각보다 날카로워요.
조금 남으면 손이 통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여자치고도 작은 제 손으로도 조심스럽습니다.
아마 긁어서 쓰는데다 무서우면 밥숟가락으로 퍼서 쓰면 될 일이긴 하지만.. 사람이 눈앞에 있는것만 쓰려고하네요ㅋ
그리고 또 리뷰에 사장님께서 작년에 작성하신 클리바스 뚜껑에 대해서 한 말씀 드리자면.
솔직히 클리바스 1000ml는 들고 분사하면서 청소하기 무거워요.
첨에 손목 나가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 담부턴 보내주신 공병에 옮겨담아 쓰고있어요.
저만그런지 모르겠지만 제품들 중에서도 클리바스를 특히 헤프게 쓰게되더라구요.
두번 청소하면 공병 리필해야 합니다.
굳이 거품을 일으키지않아도 청소효과가 있는것이라면 사장님 말씀하신대로 뿌려놓고 닦아내면 옮겨담지 않아도 되겠네요.(꼭 거품을 내야하는 줄 알았어요)
물론 본품 통에 리필을 적게하면 된다는 선택지도 있지만 단순한 사람은 꽉꽉 채워놓고 후회합니다ㅜㅠ
그리고 변기는 거품이 나 주어야 찝찝한 기분이 지워지네요.
결론은 스프레이 못잃어요.
댓글목록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 2023-09-08 0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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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XSMALL
작성일 2023-09-08 02: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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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대로 습기에 약한 클리빈이라 습기가 많은 씽크대 주변에 두면 잘 굳습니다. ㅜㅜ
용기 개선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저는 클리빈을 씽크대에서 거리를 좀 두고, 리필 클리빈(1.5kg) 을 통에 반쯤 채워가며 씁니다.
클리바스는 트위스트 뾰족캡을 동봉해서 보내드리는데
욕실 바닥이나 변기에는 휘리릭 뿌리고 솔로 문지르면 거품이 풍성하게 생깁니다.
세면대와 거울을 닦을 때는 젖은 솔에 클리바스를 조금 뿌리고 닦으면 역시 거품이 잘 일어나서
적은 양으로 청소할 수 있습니다.
소독제는 현재 제조를 중단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저희 제품 아껴주시고 꼼꼼하게 피드백 해주셔서 감사합니다.